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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Blade runner (1982)


Theatrical release poster by John Alvin


거장 리틀리 스콧 감독이 만들고 헤리슨 포드의 주연인 명화. 1982년에 만들어 졌지만 지금 봐도 촌스럽지가 않다. 이 영화가 왜 대학원 수업시간이나 과학자들이 말하는 미래를 이야기 할 때 빼놓지 않고 언급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영화 광펜이 많아서인지 극장은 꽉 찼고 조금 늦게 갔으면 표도 구하기 힘들 뻔 했다. 혼자 보러온 사람들이 엄청 많았던 영화)

내용은 2019년, 식면행성에서 탈출하여 지구 LA로 잠입한 리플리컨트들을 잡는 블레이드 러너 이야기. 2000년대들어 사용자 중심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에서 소비자 리서치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 감탄사가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을 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교육을 받아서 인지, 고도의 감정이입과 반응 테스트를 통해 인간과 복제인간을 구분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이 장면으로 최근에 나온 액션이 강조된 sf 영화들과 차별화되며 영화 완성도를 높이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외 리틀리 스콧하는지 알 수 있는...) 사람들 관찰하여 필요한 부분을 캐치할 때 어떻게 하는것이 잘하는 것인가 생각을 하게했다.

과학기술을 다룬영화를 볼때마다 이런 기술의 진보가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꿀까 생각하게 한다. 현재 2015년 이지만 2030년에 인간을 화성으로 보내 거주한게한다는 화성 거주 프로젝는 아직 계획단계이고, 복제양 돌리가 살았다 죽었으며 인간의 개놈지도 완성한 상태이다. 하지만 인간 복제 이슈는 사람들이 계속 아프지 않고 계속 살고싶은 마음이 존재하는 한 계속 연구되며 발전할 것이다. 같은 사람이 오랬동안 존재한다는 것에서 요즘 선진국에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노령화로 인한 전빈적인 사회의 보수화, 쉽게 사람들을 복재할 수 있다면 사람을 컴퓨터를 리셋하듯 생명경시 현상이 생기지 않을까?등 새로운 기술의 부정적인 면이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다. 새로운 기술이 나타날 때 마다 그 기술을 만드는 사람이나 사용하는 사람 모두 윤리교육이 강조되야한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