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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미술관

타마라 렘피카 전 전시는 '열정의 시작', '대성공', '광적인 여행', '정물화 연구', '재발견'이라는 타이틀로 연대기 순으로 중간 그의 작업실 재현을 보여주며 그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먼저 타마라 렘피카는..... (자화상) 폴란드 태생의 여류화가인 타미라 드 렘피카는 파리와 뉴욕을 오가며 1920년대 사교계와 당대 예술계에 초상화가로 명성을 얻었다. 당대 여성 중에서고 특히 유행에 민감하고 변화에 빠르게 적응했던 그는 사회적 변화를 포착하는데 있어서도 남다른 면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반영하는 그의 감각적인 작품들은 연예인, 기업가, 귀족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의 찬사를 받았다.기존의 관습과 전통을 거부하고 진보적인 여성상을 화폭에 제시하며 보수적인 미술계에 여성화가로 대담한 승부수를 던졌던 그는, 모리스 드니.. 더보기
Le Corbusier 르 코르뷔지에 전시는 그의 대표적 건축물 사진을 보여주고 자세하게 건축물과 관련된 그의 건축 철학등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전시가 되었다. 샤를에두아르 잔레그리(프랑스어: Charles-Édouard Jeanneret-Gris) 또는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1887년 10월 6일 ~ 1965년 8월 27일)는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 작가이며 현대 건축에 큰 공헌을 했다. 그는 30대에 프랑스 시민권을 얻었다. (둘째로 태어나 어머니의 사랑을 첫째만큼 못 받았다고 느껴 어머니에게 사랑을 받으려고 많이 노력 했다고 전시에서 소개하며 어머니 관련 작품도 전시되어있다..)그는 현대 디자인의 이론적 연구의 선구자이며 밀집 도시의 거주자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노력하였다. 그는 50여 년 .. 더보기
덴마크 디자인전 내가 디자인을 전공해서 그런지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되는 것에 관심이 많아 디자인전하면 꼭 보게된다. 개인적으로 남유럽 디자인이 엄청 유머러스하며 사람을 홀리는 그런 스타일의 사람이라면 북유럽 디자인은 무뚝뚝한데 엄청 믿음직스러운 사람같이 느껴진다. :) 따듯한 기후에 많은 자원과 많은 인종들이 오간 남유럽과 추운 기후에 상대적으로 다양하지 않은 자원등 환경이 나은 차이점인가??? 한국에서 멀다보니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의 디자인의 차이점 보다는 다 비슷해보이는데 반대로 한국인으로 디자인을 하면 일본 중국디자인과 어떻게 달라야하지? 왜 달라야하지 생각해보게 한 디자인 전시. 로얄 코펜하겐의 파란색 유약으로 마무리된 도자기로 시작하여 아르네 야콥센/프라츠 한센의 에그체어, 팬톤 체어, 뱅앤올룹슨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