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a seoul 썸네일형 리스트형 MMCA서울 '대한항공 박스 프로젝트 2016' 비록 한국에서는 많이 희미해졌지만,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문예 전통인 ‘서예’를 바탕으로, 만찬 후 남은 음식을 이용하여 실험적인 글쓰기를 선보이고, 중국의 전통차를 마시며 그 향의 여운을 음미하는 등의 퍼포먼스들. 양지앙 그룹은 이 행위들을 통해 각자가 서로의 기를 나누고 교감하는 교류의 장을 서울 박스 공간에 펼칩니다. 중국적인 것과 세계적인 것, 전통과 현대, 예술과 일상 사이의 모든 차이를 허물고, 완성된 예술의 형식 보다는 그 과정을 함께 만들어간다.보통 전시를 본다하면 선입견은 하얀 벽면의 공간에 설치된 전시물을 조용히 관람객이 전시물 가까이 가서 보는 어떤 종교의식과도 같은 행동이다. 그런데 이 작품의 전시에서는 호텔 커피숍? 아니면 일상 공간에서 접할.. 더보기 the new romance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