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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한 이야기 인생의 가장 특별한 순간을 담은디 뮤지엄 youth가 뿜어내는 무한한 가능성과 크리에이티브한 에너지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있는 아티스트 28명의 대표작품을 두 세션으로 구성하여 보 여주었다. 1. 비틀거리는 청춘과 그 일탈의 기록기존의 화이트 월에 작품을 달아놓고 작품을 집중하게 하는 전시방식이 아니여서 꼭 뉴욕 뒷골목이나 20대를 위한 펍에 와있는 느낌이었다. 80년대 처럼 대학의 낭만은 없어지고 앞으로 살아남기 위하여 스팩을 쌓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지만 취업문은 좁은 지금 청춘들의 답답한 현실이 표현된것 처럼 느껴졌다. 2. 아름다운 청춘들의 가슴 떨리는 순간청춘이라고하면 어른들이 "좋을 때다"라고하시던 그 때를 포착. 작가의 연대기와 작품이 포커스 되었던 다른 전시들과 다르게 '청춘'을 생각하게 .. 더보기
헤더윅 스튜디오 :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 전 "이것이 창의영국이다"를 보여주는 런던 기반의 젊은 디자인 그룹의 전시. 15년 ~20년 전 부터 영국정부가 디자인을 새로운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엄청난 투자를 하기 시작한다는 다큐를 예전에 본적이 있는데 이 전시를 보니 그 결과가 슬슬 나오기 시작한다라는 느낌이 든다.새롭게 디자인한 영국 런던의 상징 빨간색 2층버스개인적으로 영화 '인셉션'의 추를 확대시켜놓은 듯한 ‘스스로 회전하는 스펀 체어(Spun: Auto chairs). DDP에 가면 아이들이 놀이동산에 와 있는듯 앉는 놀이를 위해 의자에 앉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했던 의자인데 이번에도 한 공간에 의자 여러개가 설치되어 전시를 눈으로 보는 것많이 아닌 체험을 더하였다.(사람들의 조정에 따라 다리는 고정되어있고 상판이 고무줄 처럼 늘어나는 테이블)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