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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Lightmorphing

from sign to scenery

Migliore + Servetto Architects

온그라운드 갤러리

 

밀라노 기반으로 서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음표들처럼 빛, 경로 그리고 시간이 서로 끊임없이 변화하며 결합하는 방법으로 그 체계를 구축하며 공간과 지면 사이에서 교감을 이루는 것이 특징인 건축 그룹의 전시. 라이트보르핑은 그들이 연구해온 개념으로 빛과 상호작용을 하며 형태가 결정되고 공간 사이로 얽히고 증폭되면서  역동적인 설치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년의  과정을 의미한다.  그들의 최근작을 중심으로 작업과정과 결과물 사진등을 볼 수 있었다. 보통 전시장을 가면 천장이 높은 하얀색 콘크리트 큐브에 압도되는 경우가 많은데 전시장에 햇빛이 들어오고 조경이 있어서인지 규모가 아주 크지 않은 전시여서인지 편한상태에서 관람할 수있었고 전시물과 너무 잘 어울리는 환경이얶다.  만약 내가 전시를 한다면 이런 곳에서 전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 디자인 프로젝트, 2016밀라노 디자인 위크 Tecno 커낵션, 2017 코트! 막스마라 서울전등의 이미지를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