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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희망을 담아) 광주하면 비엔날레!!! :) 초, 중고생이나 대학생에게 어울리는 전시. 오래된 미래, 미래를 디자인 하자, 스타트업 더 퓨처, 아시아 더 퓨처, 십년 후등로 나누어져 미래를 보여주었다. Theme : futures 1. Future of the past이전에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등을 통하여 이전에는 미래를 어떻게 그렸는지, 지금 생각하고있는 미래에 대한 키워드 그리고 미래관련하여 연구된 프로젝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자급 자족'(2010) 네덜란드 포르마탄타스마경작하고 수확하여 스스로 먹을 것과 도구를 마련하는 평화롭고 자주적인 공동체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자급자족을 제안하는 설치작업이다. 그릇들은 모두 곡물과 농사를 지으면서 나온 부산물들을 저온에서 굽거나 건조하여 만든것.. 더보기
Future house 2020 포럼 세계건축대회가 올해 서울에서 열리고있다. 세계 건축대회 행사로 미래주택을 주제로 키노트와 토론이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있었다. 포럼 장소인 70년대 석유 파동 대비하여 석유를 저장하였지만 지금 사용하지않는 저장고를 문화장소로 재사용하기 시작한 점이 눈에 띄였다. 강연은 하태석 건축가겸 교수님의 "AI architecture in the age of industry 4.0", 김범준 통계 물리학 교수님의 "Future city as a complex system" 조규진 로봇공학자겸 교수님의 "new paradigm for future robot" 그리고 유걸 건축과 교수님의 "99%를 위한 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분야의 공학 관점에서의 미래 공간에 대한것이었다. 강연 내용은 다 좋았지만 프로그램에서 조.. 더보기
크지슈토프 보디츠코 Krzysztof Wodiczko MIT교수님 보디츠코. 인터랙션 디자인, 아두이노, 코딩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이전에 이분야는 이러한 방향으로 발전되었다고 알려주는 교과서 같은 유용한 전시. 개인적 도구 1969주위의 소리를 채집하는 마이크와 사운드 필터, 이미지 수신기가 달린 장갑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작가가 주위의 소리가 차단되는 방음 헤드폰을 쓰고 손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만들어져서 이어폰을 통해 귀로 전달된다. 주위의 소리로부터 완벽히 분리되어 퍼포머의 동작으로 만들어 낸 소리를 듣는 것이다. 이 작품은 작가만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전시실이 아닌 거리에서 직접 퍼포먼스를 통해 발표했다. 국가 사회주의 하의 폴란드에서 전체주의적인 억압과 통제가 개인의 자유를 규제하고 있었다. 개인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보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