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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l Matens 카렐 마르턴스 전 @ Platform-L 네덜란드 현대 그래픽 디자인의 대부이자 세계적 거장. 수집한 매개체를 이용한 레터플레스 모노프린트, 네덜란드 동전, 전화카드, 우표, 출판사 선(Sun)과 건축 잡지 오아서(OASE)가 그의 대표적 디자인이다. 마르턴스는 아르험 미술대학의 아담 로스캄과 헨크 피터스 스승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음악, 문학, 영화 그리고 건축을 지배하는 논리와 디자인이 동일하다는 원론과 레디메이드 디자인 솔류션을 익히는 것보다 작업을 할 때 가져야 할 자세를 배우는 것을 중시하는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오튼 수학 선생님의 영향으로 수학에 매력을 느껴 숫자에 시적 감수성을 불어넣어 숫자들이 가진 마법적 측면과 논리적 추론의 주관성으로, 알고리즘, 수학적 시스템에 대한 관심으로 어어졌다....아른험 .. 더보기
Decision Forest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개관전 용산의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있는 뮤지엄. 참고로 이 건물은 아로레퍼시픽이 내세우고자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위하여 백자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영국의 스타 건축가 데이빗 치퍼필드가 디자인한 깔끔한 하얀색의 건물이다. 1층 로비& 미술관 입구& 건축물관련 전시공간 (임시) 다른 지상층들은 사무공간과 중간에 정원이있고 지하가 미술관으로 되어있었다. 표를 사고 뮤지엄에서 전시를 관람하며 내게 느껴진 이건물은 비유하자면 고 앙드레김 선생님의 상징인 화려한 자수가 놓여진 하얀 상하의에서 화려함을 빼고 변형된 옷 같았다. :) 조선시대 백자가 높게 평가 받는 이유가 만드는 기술보다 이것이 나타내는 사람의 스피릿인데 과연 외국건축가가 주축이된 건축이 이것을 담아낼 수 있을지, 데이빗 치퍼필드가 .. 더보기